나도 모르는 무단 소액결제 현금화 주의 하세요!
친구가 휴대폰 좀 잠시 빌려달라고 한 후에 소액결제 현금으로 약 220 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경우 범죄 용의자에게 소액결제 현금화를 대행해준 업체도 피해를 입는데요. 사기방조나 대부업 위반 행위로 처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결국 친분 관계를 이용해 지인의 휴대폰을 사용해 소액결제 현금 방법을 악용한 사례인데요. 고객분들께서도 소액결제 현금화를 이용하는 것 외에도 평소에 휴대폰 관리 및 요금 청구서 내용을 주의 깊게 확인하는 습관을 갖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기사 내용을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창원서부경찰서는 학교·동네 후배 휴대전화로 무단 소액결제를 한 뒤 이를 현금화해 빼돌린 혐의(컴퓨터 등 사용사기죄)로 A(22)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8월 6일부터 15일까지 학교·동네 후배 5명에게 “전화 한 통 해야 하니 휴대폰을 잠시 빌려달라”고 한 뒤 허락 없이 약 228만원을 무단 소액결제해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기사 전문을 보니 A씨는 지인의 핸드폰당 약 30 ~ 50 만원씩 소액결제 현금화를 했는데요. 범죄 동기는 보험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벌금을 물게 되자 이를 충당하기 위해 위와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소액결제 현금 및 현금화는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때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지만, 심사/대기 과정없이 간단한 확인 과정만 거치고 즉시 현금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악용할 위험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고객님들께서도 이러한 사고사례도 있음을 인식하시고, 휴대폰 및 개인정보 유출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되겠습니다.
오늘의 교훈 : 금전 관계에서는 친구, 애인도 믿지 말자? 허거걱!!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