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치안 이득
여성 차별 글 중에 가장 말도 안되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여성의 치안 이득이란 말이 어디에 있는거지요?괄호 안의 말을 몇번이나 읽어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우리나라의 치안률은 선진국 내에서도 높은 수준입니다. 그만큼 범죄에 노출이 적은 나라입니다만 그러한 나라에서 여성 대상 5대 범죄 즉, 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행 범죄의
범죄율은 OECD 국가 중 높은 순위에 속합니다.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닌가요. 치안이 좋다고 알려진 나라인 동시에 성범죄율이 높은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여성의 치안을 위한
정책이 어떻게 여성의 치안 이득이라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4. 남자의 기호를 조절할 수 있다?쉽게 얘기해서 여성은 마음이 열려야 남자에게 성교를 허락합니다. 마음이 아닌 몸이 목적인 남자에게는 불허하는 게 당연한 일이지요
아주 간단한 프로세스 조차 이해하지 못해 남성 스스로가 외모나 돈이 없으면 만나주지 않는다. 성교해주지 않는다하며 남성문화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례로 스스로를 가꿀 줄 알기에 자기 자신을 들여다볼 줄 알고 가꾸는 것이 힘든 일인지 이해해주는 남성을 여성들이 공감을 해 마음이 맞는 상대를 따르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외모만 보고 남자를 택한다느니 불평만 늘어놓는 남성들을 한번이라도 들여다봐야될 이유가 있나요?
또한 오랜 세월동안 당연시 여기던 여자는 조신해야된다 살림을 잘해야 된다 예뻐야 된다 날씬해야된다는 등의 말도 안되는 남성의 기호 속에
갇혀있던 여성이 그 틀을 깨고 자신 스스로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그걸 이해해줄 수 있는 남성을 만나고 싶다는데 왜 그 조차 남성의 비난을 받아야되는 건가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여자들은 김치녀라느니 남혐이라느니 가슴이 작다느니 그래서 스시녀를 만나야된다느니 그렇게 일본 여자가 좋으면 일본이나 가주시죠?
왜 안가는지 돈이 없어 못 가나?제발 떠나주세요 남자 들 이득보라고 가꾸는 거 아니니까 여성이 우대받는 대한민국이라느니 길 가다 시간 당해 보거나 몰카 찍혔다던가
게임 중에 남성 유저라고 성추행 당해본 남자가 그런 소릴 하면 모를까 남혐이라고 남자를 차별한다느니 하는데
대한민국 남자들이 여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뭘하고 있나요?
여성 경제 참여율이 왜 낮나요?직장에 들어가도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면 휴가를 가져야하고 그 기간동안의 기다려 주는 기업이 적으니
경력이 단절되고 말고 그러다보니 출산보다 내 미래를 위해 경력을 택하다보니 출산율은 당연 낮을 수 밖에 없고
매춘 얘기를 하며 코피노 얘기를 하는 걸 보니 남성, 여성 매춘 동시에 있다는 건 아는 것 같고 낙태 또한 남성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싸지를 줄만 알았지 피임과 책임은 없는 남성들이 그나마 동의 해주면 낙태, 그것마저 안되면 영아유기, 그래도 내 배아파 낳은 자식이라고 생각해 낳으면
미혼모인데 미혼모에 대한 지원과 사회의 보살핌 조차 없고 생리때문에 일주일 내내 굴같은 질감의 피덩이가 수시로 나와
1~2시간에 한번씩 생리대를 갈아야 하고 배뿐만 아니라 말 못할 부위에도 통증을 느끼며 조금의 바람에도 온 몸이 아파 본 적도 없으면서 굉장히 간단하고 가볍게 여기고
더치페이하는 여성을 만나 본적도 없는 자기 탓인지도 모르고 여자들은 너무 꽁으로 먹는다 찡찡대고 법적인 일마저 그에 따른 항목이 어땠기에
그렇게 판론이 난지도 모르고 결과만 보며 그걸 악습이라 부르고(쌍방이라는게 어딨습니까. 정신적 피해는 개개인마다 다르고 대부분의 육아권을 여성이 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