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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손님의 명의 휴대전화를 개통해 소액결제를 하고 기기변경거래를 통해 얻은 휴대폰을 팔아 이익을 취한 종업원이 적발됐다.

 

전북전주시 덕진경찰서는 휴대폰 매장 종업원 김모(22)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9일 밝혔다.

김씨는 이번범행으로 8천만원상당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구속된 김씨는 전주시 완산구의 한 휴대폰 매장에서 지난해 4월28일부터 11월까지 근무하며 손님 60여명의 명의를 도용하였다.

휴대전화 구매를 위해 방문한 손님들의 신붅증 자료를 몰래 보관한뒤 개통에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김씨는 몰래 개통한 휴대전화로 ‘소액결제 현금화’사이트에서 소액결제 한 후 해당금액을 자신의 계좌로 받았다. 쏘 손님들이 거래를 통해 반납한 구형 휴대폰 40여대를 장물업자에게넘겨 대당 5~50여만원에 팔았다. 김씨는 벌어들인 돈은 유흥비와 생활비등으로 써다고 했다.

※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지급되고 있는 휴대폰 소액결제로 간편하게 현금을 구하실 분들은 전화(010-2902-6293)나 카톡(아이디: 오픈카톡)으로 연락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