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연락 한번 안하던 안친한 동창이 갑자기 연락와서 만나자고해서 만났습니다.
소액결제 현금화라는걸 알려주면서 제가 소액결제를해서 본인 계좌로 쏴달래요
499000원 소액결제 현금화하고 현금화하는 과정에서 몇퍼센트 떼고 36만원 정도가 제 계좌로 입금됐습니다.
그런데 동창이 자기한테 입금해주면 현금으로 다시 주겠대요
멍청한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4만원인가 남겨두고 32만원을 걔 계좌로 보냈어요
폰깡도 해서 115만원쯤 그 동창 계좌로 입금받았습니다.
그리고 연락두절됐습니다.
어떻게 연락이 닿아서 돈 내놓으라고 하니까 무슨 소리야? ㅣ현금으로 뽑아서 줬잖아~
이러는데 도대체가…..
전혀 방법이 없나요 ㅠㅠ? 아는 경찰이 동창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현금으로 다 뽑아서 줬다고 너무 억울하다고 하네요
전 정말 받은 적 없습니다.
이 경우 해결 방법이 없나요? 고소해서 계좌내역을 본다던가 아니면 현금으로 건네줬다던 장소 씨씨티비 확인해본다고 하면 안되나요 ?
소액이라서 형사고소가 안되고 민사로만 가능한건지…이 상태에서 최대한 돈을 받고 동창 벌 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