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말쯤 아는 동생에게 명의를 빌려줘서 휴대폰 개통을 해줬습니다.
3~5달 쓰고 명의변경하겠다는 약속에 신뢰하는 동생이였기에 빌려줬는데
이 사실을 잊고있다가 11월쯤에 고객센터에서 미납금이 100만원이상있다고
연락을 받고 그 동생에게 말해보니 미안하다면서 미납금 다 낼거라했습니다.
조금 질질끌긴했지만 결국 미납금 전부 낸걸보고 사기치는건 아니구나 안심했습니다.
사정이있어서 18년 1월초에 해지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3월에 또 고객센터에 연락오더니 미납금 150만원이있는데 이걸 4월26일까지 납부안하면
신용 어쩌고 거기에 제이름이 올라간다하여 동생에게 연락해보니 미안하다며 바로 처리하겠다 하였는데
계속 이리저리 핑계대고 연락안받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명의대여해준 제 책임이기에 미납금을 제가
납부하긴했습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실질적사용자인 그 동생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할수있다고 봤습니다.
근데 그친구가 몇일전에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해서 연락도 페이스북메신저로만 가능합니다.
연락을 계속 안받고 집주소도 어딘지 모릅니다..
부모님과 같이 사는거같지도 않구요…..
제가 사회초년생이라서 이런 부분에대해 어찌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가야할지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제가 이 150만원이란 돈을 받을수있는지
또한 제가 신고를 했는데도 이 동생이 돈없다는 핑계로 버티면 어떻게 해야할지 그런부분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신고를 어떤식으로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소송을 해야하는건지 그냥 동네 경찰소가서 신고를해야하는건지…
이런상황이 처음이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할거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알아보니 그친구가 소액결제를 해서 현금화한다는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카톡내용도 작년3월부터 기록 전부 남아있습니다.